Doors Open Toronto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열린 토론토. 토론토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한동안 살았던 내게 토론토를 다시 가는게 대단한 설레임을 가져다주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오래된 기억의 공간을 찾아가는 긴장은 존재했던 여행. 그저 긴 여행의 일정 속에 맞춰져있었던 토론토에서의 스케쥴이 마침 일년중 가장 큰 행사중 하나인 기간에 걸리는 행운을 누린다는 것은 참. 낭만적인. 일이다. "Doors Open Toronto" 라는 행사가 열리는 주말 이틀. 우리는 토론토에서 "배회"를 시도했다. 몇몇 성의 없는 사이트들은 (주로 어학연수 사이트) 토론토의 주요건물이 개방된다. 라는 말로 간단히 설명한 이 행사는 그렇게 표현하기에는 규모가 대단하다. (이게 벌써 10년째 행사라던데.. 난 사실 근처에서도 몰랐다. 여행은 때론 집요해야한다) 토론토 법원. 판.. 더보기 이전 1 다음